㈜다우기술 다우오피스, 고용노동부와 함께 HR 플랫폼 지원사업 참여
㈜다우기술 다우오피스, 고용노동부와 함께 HR 플랫폼 지원사업 참여
4월 1일부터 30인 미만 사업장에 다우오피스 이용료 지원
시민일보
2025/04/01
다우기술(대표이사 김윤덕)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이 다우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4월 1일부터 참여한다고 전했다.
해당 지원은 인사·노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, 노동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.
정부는 총 16개 HR 플랫폼 공급기업을 선정했으며, 다우오피스도 이에 포함됐다. 최근 3개월 이내 HR 플랫폼을 이용한 기록이 없는 30인 미만 사업장은 다우오피스 이용료를 최대 180만 원까지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.
다우오피스는 현재 1만 개 이상의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이다. 전자결재와 메일 등 협업에 필요한 그룹웨어 기능은 물론, 특허 등록된 다양한 협업 도구들을 갖추고 있다. 또한 근태 및 연차 관리, 급여 관리 등 인사 관련 기능을 통합 제공해 소규모 사업장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.
특히,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근로기준법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라면, 다우오피스의 근태 관리 기능을 통해 근로시간을 보다 간편하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. 또한, 유연근로제 운영, 전자 근로계약 체결, 법정 의무교육 수강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사업장 환경에 맞는 근로 제도의 유연성, 투명성,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.
다우기술 비즈어플리케이션(BizApplication) 부문 정은종 상무는 "영세사업장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법적 리스크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"라며 "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다우오피스의 인사관리 기능을 활용해보길 바란다"고 밝혔다.
해당 사업은 2025년 12월까지 다우오피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,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.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공지사항 또는 다우오피스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.
